자기계발, 꿀팁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신용산역 랜드마크가 될 것 같네요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 (David Chipperfield)가 설계한 아모레퍼시픽의 신사옥이 완공되었는데요. 주변 상권 건물과 어울리는 절제미와 동시에 독특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백자 달항아리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습니다. 건물 외관의 마치 블라인드 커튼월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크기의 무정형 Fin(건물 전체를 둘러싼 알루미늄 루버)은 각도에 따라 그 색이 변하며 영롱한 달 항아리 느낌을 주는데요. 달항아리 느낌은 밤이 되었을 때 그 신비스러운 매력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자연과 도시, 지역상권과 회사, 그리고 직원들간의 새로운 소통 공간이라는 점이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의 특징인데요. 연결(connectivity)의 디자인 컨셉 속에..
2018. 1. 16.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