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영향으로 공적 마스크 (KF94, KF80)는 필수로 착용하고 외출하시죠?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볼 때는 입자차단 성능이 높은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사용하고, 의료기관이나 약국, 요양원, 노인·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하거나 판매원, 요식업 등 많은 사람을 대면해야 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경우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쓰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저는 평소 분진포집효율이 94% 이상 (누설률 11%이하)이 되는 KF94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용 마스크 기준 규격에 대한 가이드라인 중에서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용 마스크 기준 규격에 대한 가이드라인 중에서



코로나19(COVID-19) 장기전으로 인해 마스크 가격이 올랐지만, 재사용하기는 찜찜해서 한번 쓰고 버렸더니 가격이 은근히 부담되더라구요. 비누로 빨아서 재사용하면 좋겠지만, KF94, KF80 같은 보건용 공적마스크 필터는 물세탁, 뜨거운 열로 말리기, 에탄올 소독 등 외부 자극을 받으면 쉽게 손상됩니다. 따라서 마스크에 일회용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한번 쓰고 버리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2일 이상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KF94마스크 재사용법에 알아보다가 최근 국내 기업 벤텍스에서 KF94, KF80 마스크를 재사용 할 수 있는 향균 스프레이를 출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가공인 시험검사 기관  KOTITI(1961년 설립된 국내 첫 섬유시험연구기관)에서 지엔메디 향균스프레이(GN MEDI)KF94 마스크에 뿌린 후  필터 성능을 검사한 결과 차단율은 98.44%였고, 마스크 표면에 지엔메디 향균스프레이를 뿌린 후 검토한 결과 72시간 동안 폐렴균에 대한 향균 상태도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더욱 반가운 뉴스는, 지엔메디 향균스프레이가 로나19 바이러스와 동일한  RNA계열인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를 99.99% 제거 가능한 것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지엔메디 향균스프레이(GN MEDI)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KF94, KF80마스크를 재사용 할 수 있게 되어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좀 안정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KF94 마스크에 향균스프레이까지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KBS 뉴스에 따르면 "KF94 마스크의 안쪽 면을 찜통 바닥으로 가도록 해 20분 동안 쪄낸 뒤 말리면 필터 구조의 변형 없이 새 제품과 같은 성능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민간기관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실험을 한 결과 3번까지 쪄낼 경우에는 비슷한 성능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니, 좀 번거롭지만 스프레이 없이도  KF94, KF80 마스크를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네요.


최근 홍콩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는 마스크 표면 위에서 최대 7일까지 생존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더라도 감염위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꼭 마스크 재사용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많은 곳에 장시간 있을 경우 틈틈이 지앤메디 항균스프레이(GN MEDI)를 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향균코팅은 72시간 동안 지속하기 때문에 지엔메디 향균스프레이(GN MEDI)가 완벽한 코로나 차단제품이라고는 할 수 없죠. 따라서 요즘 같은 코로나 장기전에는 정부의 지침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정부가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된 후 이어나갈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체계)'를 4월 22일에 공개했습니다. 기본 지침안이고 추후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4.22일 기준)


개인방역


기본수칙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4.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보조수칙

1. 마스크 착용

2. 환경 소독

3.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4. 건강한 생활습관



집단 방역


기본수칙

1.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2.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3.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4. 발열 확인 등 집단 보호

5. 방역 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보조수칙 [추후공개]

각 시설 별 세부지침 마련 중 

(사무실, 대중교통, 음식점, 쇼핑시설 등 시설 및 결혼, 장례 등 구체적 상황 고려)



현재 공개된 생활 속 거리 두기에는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것 같네요. 코로나가 안정화가 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전염을 예방하면서도 개인적 경제 활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방침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19 (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끼친 피해가 크고, 최근 안타까운 뉴스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우리가 모두 마스크를 유통기한에 맞게 착용하고, 만약 재사용하게 된다면 지앤메디  항균스프레이(GN MEDI) 같은 제품을 활용해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의 방역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지요. 사회의 노력으로 더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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