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자율주행 자동차가 편리하고 효율적이더라도, 기계에게 주변을 인지하고 판단하도록 맡겨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해야봐야 할 자율주행 자동차 단점도 있습니다.


http://promisingfuture.tistory.com/29

자율주행 자동차 장점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자동차 단점 1 : 안정성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도

미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가 몇 차례 일어나 인명사고로 이어져 충격을 주기도 했었죠. 얼마전 라스베이거스 시 자율주행 전기 셔틀 버스가 첫 운행을 나선 지 2시간만에 트럭 운전사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불법 후진을 하던 트럭 운전사의 책임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지만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자율주행차 사고 소식을 들으면 안전에 대한 신뢰를 아직은 하기가 힘든 건 사실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지금 도로에서 탈 수 있다면 처음에는 기대가 될지 몰라도 탑승 내내 불안한 마음이 들 것 같네요.

 


▶ 자율주행 자동차 단점 2: 기계의 '윤리'

만약 좁은 절벽 산길의 커브길을 돌고 있는 자율주행차가 갑자기 뛰어든 보행자를 보면 어떻게 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야 할까요? 운전자를 보호하며 보행자를 죽게 두어야 할까요? 사람도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자동차에게 어떻게 판단하도록 해야할 지, 그리고 이런 사고가 났을 때 사회에서 어떻게 판결을 내려야하는지, 그 기준이 충분히 의논되어야 할 것입니다. 



▶ 자율주행 자동차 단점 3: 해킹에 대한 우려

스마트폰도 해킹을 당하면 개인정보가 누출이 되어 문제가 되는데, 만약 누군가 악의적으로 달리는 차를 해킹한다면?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자동차는 달리는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자율주행차 보안시스템 연구가 철저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1.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기준법 및 안전대책 수립

현재 자동차관련 법들은 사람이 운전한다고 생각하고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자율주행차 법이 따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안정성'이 확보된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고 현상을 충분이 시뮬레이션하여 안전기준이 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 가이드라인과 안전대책 등 사회적 제도가 충분히 수립되어야만 사람들도 자율주행차를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기술적 한계

라이다 센서(Lidar Sensor)는 빛을 보낸 뒤 반사되어 들어오는 신호를 계산하는 센서로 범위내에 있는 물체의 형태를 3D로 인식하고 사물간의 거리를 측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이라고 할만큼 중요한데, 이 센서가 해외에서 독점해서 팔고 있어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고 있지만, 장기간의 노하우가 필요한 센서 개발을 할 전문 인력이 부족 하고 투자도 제한적이어서 기술을 개발하는 데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수년간 연구를 통해 라이다 센서가 나왔지만 실제 도로의 데이터를 수집 하고 센서들간의 데이터 처리 하는 방법도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단점을 알아보니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늦어지더라도 기술개발 및 사회적인 제도 확립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운전은 사람의 목숨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니깐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 분명히 극복해야 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단점도 있지만, 획기적인 기술임에는 분명하죠. 안전한 자율주행차가 실용화되어 사람의 실수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사라지고 질서있는 교통문화 시스템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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