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Dementia)란 라틴어에서 유래,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뜻으로 나이가 들면서 후천성 인지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되는 것 입니다. 이로 인해 기억력 저하, 인지기능 저하, 일상생활능력 저하, 성격의 변화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치매의 종류에는 

알츠하이머 치매 : 전체 치매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발병률이 가장 높고 주로 여성에게 나타납니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단백질의 일종이 뇌에 축적되어 발병되며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죠.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이미 치매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입니다


혈관성 치매 : 두 번째로 많이 발병하는 치매로 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 조직이 손상을 입어 발병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리 급성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죠. 평상시 혈관관리를 통해 치매 예방이 가능합니다.


루이체 치매 :  퇴행성 뇌질환으로 근육이 뻣뻣해지는 파킨슨 증상이 동반하는 치매로 집중력 저하 및 시공간 인지 장애 증상이 있습니다


전두측두엽 치매 : 두뇌의 전두엽 및 측두엽의 위축으로 발병하는데, 그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기억력 저하보다는 성격변화가 나타납니다.



2012년~2017년 8월 치매질환으로 인한 실종된 환자 사건접수 전국 평균 30% 증가하였고, 치매로 인한 사망자수가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하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여성의 10대 사망 원인 중 5위로 완치가 어렵고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고통과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치매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손과 발을 자주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안 받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자동차를 타더라도 네비게이션 없이 이용, 집에 갈 때도 새로운 길로 다녀보기, 한 정거장 더 가서 가기, 일기쓰기,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입니다.


치매예방체조는 중앙 치매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영상을 다운받으실 수 있고, '치매체크' 어플로 치매의 위험이 있는지 알아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분들에게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법을 알려드리면 효과적이겠죠.






치매 예방관리사란?


치매 위험군에 해당하는 고령자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운동을 가르치고 인지활동을 도와 치매를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좌뇌 우뇌의 균형을 맞추는 훈련부터 음악치료 및 신체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치매예방교육에는


음악치료, 언어치료, 신체활동영역, 숫자의 개념을 익히는 수인지영역, 미술작업, 추억의 물건을 가져와 이야기 하는 스토리텔링, 전통놀이를 이용, 손을 이용한 활동 및 음악을 활용한 율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치매 예방관리사의 경우 이미 치매에 걸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행위는 불가능합니다.




치매 예방관리사 교육과정


치매예방이론, 노인 심리 상담법, 뇌 건강 운동, 다양한 치매 예방방법, 인지 놀이 방법, 회상훈련 등


수업 4회 + 실습 및 심화 과정 4회 총 60시간 


현장실습 형태로 진행되며 기본 과정 이수 후 노인요양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경험을 습득합니다. 

-위 교육은 대한치매예방협회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관리사 수입 및 전망

급속도로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노인복지에 미흡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노인 시설이 확대 될수록  치매 예방 관리사의 수요도 증가할 것입니다. 현재 최소 50~500만원으로 수입은 노력여하에 지며,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활동범위가 넓어집니다.


 



치매 예방관리사 활동하는 곳


경로당, 실버타운, 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지자체 운영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치매예방관리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어서 제도적으로나 인식적으로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은 2026년에는 노인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노인 치매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관리사가 사람들에게 더 인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년없이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와줄 수 있다는 점에서 치매 예방관리사는 보람있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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